키움증권(131,500 +3.54%)은 18일 국내 증시에 외국인 매수세의 유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서상영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기술주와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며 "특히 대형 인터넷 관련주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과 금융주에 대한 규제완화 기대가 상승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결국 실적발표 시기에는 실적 개선 여부가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한국 증시는 전기전자 업종이 주도하는 실적 개선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1분기 기업실적 추정치는 전기전자 뿐 아니라, 전업종이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 연구원은 "전날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며 지정학적 위험 확산 우려를 잠재웠다"며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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