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는 14일 오후 4시까지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제76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애플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2.3%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36.9%(연 12.3%,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