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CJ CGV(22,450 +2.51%)에 대해 중국 시장은 2분기부터는 전년 기저효과로 두자리수 성장세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1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점유율 소폭 하락은 사드사태 심화에 따라 일시적으로 출점 속도를 늦춘 점에 기인했다"며 "중국 시장은 2분기부터는 전년 기저효과와 분노의질주 8(4월14일 개봉예정)을 비롯하여 헐리우드 기대작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국 시장은 3월 중순 이후 성장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미녀와 야수, 프리즌 등 라인업이 개선되며 관람객수 기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장성장률이 한자리 중반대였고 재심(240만명)의 흥행수익까지 감안시 견조한 실적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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