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3일 KT(26,100 -0.57%)에 대해 올해 인터넷TV(IPTV)와 초고속인터넷 주도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5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올해 KT의 IPTV 매출은 가입자와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증가로 전년보다 12.7% 늘어날 것"이라며 "IPTV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해 영업이익률이 5%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기가인터넷 비중 확대로 전년 대비 4.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 1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4061억원, 5조660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양 연구원은 "수익 호전으로 배당은 지난해 800원에서 올해 950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배당수익률이 2.9%에 달해 배당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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