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까지 20만주
한샘이 올 상반기에 자사주 425억원어치를 추가로 사들인다.

한샘은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6000원(2.82%) 오른 21만8500원에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날 오전까지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오후에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자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샘은 이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 20만주를 425억원(취득 예상가)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상시점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6월19일까지다.

이 회사는 지난달 20일에도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이달 16일까지 자사 주식 25만주를 538억원(주당 21만5367원)에 매입했다. 이날 발표한 만큼 자사주를 사들이면 올 상반기에만 1000억원어치 자사주를 확보할 전망이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올해 인테리어 전시장인 리하우스 대리점을 연간 10개까지 늘리고 건자재 사업 매출 비중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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