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계속된 적자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전날보다 203원(28.12%) 하락한 519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전날 내부결산 결과 별도 기준 최근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2년 연속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