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증권사의 저평가 분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3500원(3.13%) 뛴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까지 현대홈쇼핑의 영업실적 동력은 경쟁사 대비 다소 낮을 수 있지만 2분기 이후 확대될 것"이라며 "보유 순현금과 자회사 가치 등을 감안하면 현대홈쇼핑의 주가는 극단적으로 저평가돼 있어 적극적인 비중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