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주요 소식

- 2016년 연간실적 흑자전환 성공(2/3)
당사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약 581억원, 영업이익 약 29.7억원, 당기순이익 약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5.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된 수치이다.
이는 통합보안관제서비스부문을 비롯한 매출액의 증가와 회사 차원의 다양한 원가절감 노력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따른 것이며, 또한 주목할 부분은 그동안 회사 매출에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수익성에는 기여가 거의 없었던 상품매출(서버 등 하드웨어) 지양정책으로 인해 상품매출이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규모는 오히려 성장해 실질적인 매출성장규모는 수치상의 5.9%보다 훨씬 크다는 점이다.
당사는 보안관제솔루션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보안관제서비스 사업의 지속적 성장에 힘입은 2016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속적인 해외시장 진출 노력을 기울여 2017년 이후에도 외형성장과 수익성 향상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한국투자증권, 이글루시큐리티 분석 리포트 발행(2/9)
한국투자증권 이동윤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 이글루시큐리티는 2016년 턴어라운드를 확인했고,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와 보안관제 시장 성장 수혜, 수출 확대 가능성 등을 통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또한, 무차입 경영 속 시가총액의 40%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현금배당 및 본점소재지 변경(2/20)
당사는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배당율 약 1.1%에 해당하며 배당금 총액은 약 4.8억원 규모이다. 당사는 실적이 다소 부진할 때도 배당을 꾸준히 실행해 왔으며, 향후 기업실적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당사는 업무환경 개선 및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의 강남구 원방빌딩에 위치해 있던 본사를 송파구 한스빌딩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 이글루시큐리티 주요 투자포인트
- 보안관제 업무에 최적화된 통합보안관리솔루션과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하여 17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달성
- 안정적 매출처인 공공기관 매출액 비중 70% 이상이며 금융/통신/기업/교육 등 500여개 레퍼런스 보유
- 신제품 및 서비스 매출 증가와 지속적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2016년 연간 기준 확연한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
- 국내 고객의 검증을 받은 정보보호 모델의 현지화 전략 및 정부기관 협력으로 해외 주요 거점지역 선제적 진출

[본 글은 회사측 의견이 담긴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