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이 신규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JX-970'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신라젠은 전날보다 450원(4.23%) 뛴 1만1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신라젠은 JX-970 개발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 전문의약품 생산업체인 프랑스 ABL 유럽사와 임상용 항암 바이러스 생산을 위한 포괄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캐나다에 있는 오타와 병원 연구소(Ottawa Hospital Research Institute)와 JX-970 초기 생산 공정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임상시험을 위한 JX-970을 제조한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