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거래정지
거래소는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이 사유가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씨엔플러스는 작년 영업손실이 44억원으로 적자폭이 전년보다 23.59% 확대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240억원으로 12.0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0.26% 늘어난 103억원이 발생했다.
회사 측은 "적자는 주요사업 구조 악화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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