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6900원(7.52%) 오른 9만87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매출 1조3157억원, 영업이익 5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6%, 56% 급증했다. 수익성 낮은 담배 판매 비중이 가파르게 줄어든 것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