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성장률 둔화…목표가↓-NH
이효진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와 5% 증가한 2530억원과 36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고객사 애터미의 성장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다단계 판매 성장률이 크게 둔화됐다. 반면 식품과 제약업체 및 대형마트 등 저가 유통시장은 성장 중이란 설명이다. 콜마비앤에이치의 고객사가 다단계 판매업체인 애터미에 편중된 것이 문제였다.
이 연구원은 "주가 할인요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애터미에 편중돼 있는 매출처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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