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사장 전병조)은 26부터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앱에서 주식거래가 가능한 'KB plustar 통장'을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KB plustar 통장은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2009년 출시된 KB금융그룹의 핵심 시너지 상품이다. 다른 은행연계 증권계좌와 달리 별도의 투자자금 이체 없이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투자와 은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B국민 금융포인트리 카드를 발급할 경우 KB plustar 통장에서 매월 발생한 주식매매수수료의 5%가 포인트리로 적립돼 현금 전환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주민번호 최초 KB투자증권 고객인 경우 첫 번째 개설된 계좌에 한에 90일 온라인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비대면 개설 서비스 시행으로 은행영업점 창구 방문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KB스타뱅킹 모바일앱의 스마트전용상품 무방문 신규 메뉴에서 KB plustar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KB투자증권은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증권-은행간 융·복합 상품 및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B plustar 통장 비대면 개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KB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