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씨비가 최대주주의 경영권 이전 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케이에스씨비는 전거래일 대비 390원(6.50%) 뛴 63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케이에스씨비는 최대주주인 백성현 대표이사가 폴루스1호조합과 신주발행을 통한 경영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폴루스1호조합·벨에어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2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2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