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14일 이틀째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3.2bp(1bp=0.01%p) 내린 연 1.644%로 거래를 끝냈다.

1년물은 1.7bp 내렸고, 5년물은 6.6bp 하락 마감했다.

10년물도 7.1bp 하락했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6.3bp, 5.9bp, 5.3bp 떨어졌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FOMC 발표가 다가올수록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특별히 빨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국 채권시장이 미국보다 더 빠르게 반등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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