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자산운용은 '재량투자 채권펀드' 운용 규모가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재량투자 채권펀드'는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기존 채권형 펀드를 탈피,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 헤지펀드다.

흥국자산운용은 "2016년 4월 1호 펀드 출시 후 11월말 현재 연 4%대의 안정적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현재 추가 자금을 유치하고 있으며 채권명가에서 채권형 헤지펀드로서의 입지를 이어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