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전기가 66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선도전기는 전날보다 50원(1.25%) 오른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선도전기는 66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건설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7.02%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에 따라 내년 1월30일까지 유보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