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드라마 '도깨비'의 흥행 덕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CJ E&M은 전날보다 1400원(2.31%) 오른 6만2000원에 거래중이다.지난 9일 5% 급등 마감한 이후 2거래일 째 강세다.

임민규 현대증권 연구원은 "드라마 도깨비는 지난 2일 방송을 시작한 뒤 첫 회 시청률 6.3%를 기록, 이후 11.4%(4회)까지 빠르게 상승해왔다"며 "이러한 흐름이면 역대 1위도 무난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깨비 방송 시간대는 중간 광고까지 가능해 실이익이 크다"며 "덕분에 CJ E&M의 주가는 점진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