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을지로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2017년 부동산 시장 大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 한해 호황을 보인 부동산 시장을 수익형 부동산 시장 및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결산해 보고, 2017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과 이에 따른 올바른 자산관리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PB지원팀 배영준 부동산컨설턴트가 2017년 수익형 부동산 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상권에 대해 분석하고, 이승철 부동산컨설턴트가 2016년 가장 큰 이슈였던 아파트 시장을 돌아보고 11·3 부동산 대책 이후의 시장을 전망한다.

PB지원팀 이승철 부동산컨설턴트는 “내년 부동산 시장은 미국발 금리인상 우려, 불안한 국내 정치 상황 등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과 정책 규제 및 여러 시장 변수로 올해보다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세미나가 상품별로 내년 시장을 전망해보고 이에 맞는 올바른 부동산 투자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세미나는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 가능하고, 5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석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유안타증권 PB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