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는 총 424억 규모의 장비 납품계약 두 건의 계약 종료일이 모두 연기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DMS는 중국 BOE(Fuzhou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 Ltd)와 맺은 228억원, 196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용 공정장비 공급계약 종료일이 각각 2017년 8월4일, 같은 해 8월15일로 연장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고객사의 납입일정 조정에 따른 계약기간 연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