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앞둔 핸디소프트는 16일 마감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의 경쟁률이 1천170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총 1조2천453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공모가는 희망가 범위(4천500원∼5천600원) 최상단인 5천600원으로 확정됐다.

2009년 설립된 이 회사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다산네트웍스 계열사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goriou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