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핸디소프트와 초소형 카메라모듈 업체인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가 이번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핸디소프트는 15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주당 공모가는 5600원으로 정해졌다. 이 회사는 전자결재, 이메일 등 그룹웨어를 개발하는 업체로 공공기관 시장 점유율 1위(44%)다.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 전용인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대표 주관증권사는 KB투자증권으로 24일 코스닥시장에 이전 상장한다.

에이치엔티일렉트로닉스는 17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14~15일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증권사는 키움증권으로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