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1.19%)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66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47% 늘어난 1조1214억원을 기록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인 620억원을 약 7.0% 웃돌며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며 "남은 4분기 이사 수요가 늘어나면서 백색 가전 판매 비중이 상승,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