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는 자회사인 경남은행이 5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후순위채)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BIS 총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남은행은 보통주 1주당 116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100억2400만원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