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일 고려대 복잡데이터연구실과 함께 미래에셋인공지능금융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 시스템이 알아서 학습하며 시스템 알고리즘을 바꿔나가는 딥러닝 기술을 금융상품 개발과 자산 배분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하는 연구를 할 예정이다.

고려대 빅데이터센터 내에 있으며 석준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센터장을 맡을 예정이다. 연구인력을 포함, 10여명의 직원이 센터에서 일하게 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