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는 지카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용역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총 사업비는 약 4억7000만원으로 전액 정부출연금이다. 총 연구기간은 2019년 1월27일까지다.

회사 측은 "최근 소두증, 길랑바레 증후군 등의 유발 가능성으로 공중보건학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의 백신 후보물질 개발과 이에 대한 백신 효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