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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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3일 소속 프라이빗뱅커(PB)를 대상으로 'PB 마스터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객 자산 리스크 관리와 글로벌 위기 대응 능력에 초점을 맞춰 10주간 진행된다. 또 프라이빗투자은행(PIB) 등 다양한 과목을 97시간에 걸쳐 대학원과 연계해 교육할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사내 공모를 통해 PB 마스터 과정을 이수할 26명을 선발했었다. 다음 차수부터는 전체 PB에게 교육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손님과 직원의 행복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해야한다"며 "직원 능력 향상을 위한 투자가 하나금융투자의 성장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