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가 미국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22일 오후 4시 17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전날보다 0.94% 오른 4,451.16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04% 뛴 10,544.65를 보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오후 4시 2분 기준 0.45% 상승한 6,865.22를,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81% 오른 3,006.20을 나타냈다.

유럽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인 것은 전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금리동결에 시장이 안도하면서 미국과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또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광산업체 주가가 올랐다.

통상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달러표시 원자재인 석탄, 철광석 등은 가격이 낮아 보이는 효과가 발생해 수요가 늘어난다.

이날 장 초반 런던 증시에 상장된 BHP 빌리턴 주가는 4.4%, 리오틴토와 앵글로아메리칸은 각각 3.3%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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