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일 프린팅솔루션 사업부문을 분할해 HP (HP Inc.)에 양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1조1544억원.

회사 측은 "국내사업에서 물적분할한 에스프린팅솔루션을 삼성전자 브랜드로 판매 대행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며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