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가 존 테크놀로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1분 현재 다산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10.14%) 오른 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날 오전 종속회사인 다산네트웍솔루션즈가 존 테크놀로지의 종속회사인 디에이코퍼레이션과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디에이코퍼레이션은 소멸하고 다산네트웍솔루션즈는 존 테크놀로지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이어 존 테크놀로지는 합병신주를 발행해 총 지분의 58%를 다산네트웍스에 지급, 종속회사로 편입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