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이스트랩은 7일 김성진 공동대표가 자진 사임했다고 밝혔다.

아이카이스트랩은 이날 "긴급이사회를 개최해 김성진 공동대표의 사임과 고재목 단독 대표체제로의 전환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김성진 공동대표는 "스마트터치테이블 생산업체인 아이팩토리에 전념하기 위해 물러난다"며 "아이카이스트랩과의 협력관계는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카이스트랩 측은 "기존 중계기 사업과 스마트터치테이블 사업 외에 또다른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달 임시주주총회일까지는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카이스트랩은 오는 10월 18일 임시주총을 열어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을 추가하며 신규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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