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은 지분강화 및 종속회사의 운영자금 등의 확보를 위해 종속회사인 비보존의 주식 136만주를 72억8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6.38%에 해당한다. 비보존이 발행한 제3회 무보증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권면금액 50억원) 중 텔콘의 권면금액 34억원에 대한 신주인수권 행사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후 텔콘의 비보존의 소유 주식수는 344만9174주(지분 45.29%)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