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벤처캐피털리스트인 김철우 대표가 설립한 신생 투자사 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에 투자하는 신규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1일 벤처캐피털업계에 따르면 케이앤투자파트너스는 100억원 규모의 ‘케이앤디지털콘텐츠1호투자조합’을 결성해 중소기업청에 등록했다. 펀드 만기는 2024년 8월(8년)이다.

디지털콘텐츠펀드는 초고화질(UHD) 방송과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는 방송 콘텐츠에 주력으로 투자한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