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현대차가 오름세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500원(1.11%) 오른 1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경영환경 불확실성도 존재하고 잠정합의안 수용 여부 확인도 필요하다"며 "그러나 잠정합의안 결과로 판단할 때 노사 이슈는 앞으로 주가에 큰 부담요인은 아닐 것"이라고 판단했다.

단기적으로 낮은 기관 수급비중, 신흥국 통화 안정, 노사 우려 완화 등으로 주가 할인 요인이
완화될 것이란 예상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