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급등중이다.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영진약품은 전날보다 700원(6.48%) 오른 1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영진약품공업은 전날 214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매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규모는 자산총액(1937억원)의 11.07% 수준으로, 엘지로지역주택조합에 양도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매각으로 자산운용 효율성 강화와 현금 유동성 확보에 따라 재무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