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26일까지 ELS·ELB 2종 판매
동부증권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종과 원금의 101.50% 이상을 지급하는 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스피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753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과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4개월) 85%(8,12개월) 82%(16, 20, 24개월) 77%(28, 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5.49%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6.47% (연 5.49%)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343회 파생결합사채(ELB)'는 만기 1년5개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뿐만 아니라 하락 시에도 원금의 최소 101.50%이상의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낙아웃 콜(Knock-Out Call)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코스피2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18%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가격이 100% 미만인 경우에도 원금의 101.50%를 지급한다.

또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8%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8% 이하에 있는 경우 해당 만기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5.10%의 수익이 가능하다.

문의는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를 통해 가능하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