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기업 하우동천은 코스닥 상장기업 에스마크와 '디지털 인비저블 인코딩 기술' 사용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스마크는 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모든 제품에 디지털 정품인증 기술을 제공하고, 하우동천은 정품확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해외진출에 나선다.

하우동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여성의 70%가 세균성 질염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주요 7개국 질염 치료제 시장은 2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에스마크의 디지털 정품인증 기술을 도입해 중국, 러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