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은 신약 및 백신 개발 계열회사인 스마젠 주식 130만2154주를 약 60억원에 취득한다고 4일 공시했다. 주식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현금 취득한다.

회사 측은 "에이즈(AIDS) 백신개발을 위한 임상2상 시험 자금 공급을 위한 것"이라고 취득 배경을 설명했다. 주식 취득 후 큐로컴 지분율은 64.78%에 달한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