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이 '쉐이크쉑' 버거 열풍에 이틀째 강세다.

25일 삼립식품은 전날보다 7500원(3.86%)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급등(6.87%)한데 이어 2거래일째 강세다.

삼립식품 주가는 쉐이크쉑 인기에 힘입어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SPC그룹이 들여온 뉴욕 버거 체인점인 쉐이크쉑은 지난 22일 개점부터 수백명이 몰리며 장사진을 이루는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SPC그룹은 조만간 2호점도 내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현재 삼립식품은 SPC그룹의 유일한 상장사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