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팩이 변경 상장한 첫 날 하락 전환해 거래중이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옵토팩은 전날보다 110원(1.77%) 내린 6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옵토팩은 공모가 5900원을 웃도는 621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급등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2003년 설립된 옵토팩은 이날 코넥스에서 코스닥 기술성장기업부로 변경 상장했다. 현재 휴대폰과 노트북 카메라 등에 주로 사용되는 이미지센서를 패키징해 이미지센서 업체나 카메라 모듈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매출액 316억6000만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3억56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