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바디텍메드는 전날보다 550원(2.01%) 오른 2만7950원을 기록 중이다.

최재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0억원과 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4%와 42.6% 늘어날 것"이라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기기 판매비중이 12%로 전년 동기의 7%보다 높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기기 판매는 고마진의 카트리지 매출로 이어져 하반기에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판단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