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37,600 -0.92%)은 국산 14호 신약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국제 의학저널 IJBCP(International Journal of Basic & Clinical Pharmacology)를 통해 우수한 효능 및 효과를 갖춘 PPI제제로 소개됐다고 12일 밝혔다.

IJBCP는 일라프라졸을 소개하면서 "강력한 위산 분비억제력으로 뛰어난 위내 pH상승효과를 보이며, 24시간 이상 PH 지속성으로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효능과 효과 모두 기존 PPI약물보다 우월하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애보트 인디아의 의학자문인 마유르 박사가 인도 전역에서 107명의 의사를 선별해 위산궤양 관련 일라프라졸 처방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의사 1명당 최소 50명의 환자, 약 6000명에게 처방한 결과를 집계한 것이다.

일라프라졸 10mg 처방 후 진행한 설문 결과, 야간 통증으로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의 약 98%가 증상이 확실히 개선됐다고 했다. 가슴쓰림 역류 구토 등의 증상도 개선됐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일라프라졸은 다수의 국제 논문 등을 통해 현재 PPIs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한 유일한 3세대 PPI제제로 평가받고 있다"며 "공신력 있는 국제 저널과 논문 및 학술지에 게재되면서 효능 및 효과가 재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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