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가치가 다시 100엔 대로 치솟고 있다.

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0.89엔(0.87%) 오른 100.90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는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로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인터넷판을 통해 "외환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영국 파운드화 내다팔면서 파운드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엔화가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