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영국의 EU(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5,900 -3.12%)은 전날보다 500원(5.48%) 오른 9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90% 하락을 만회하는 상승세다.

제이씨현시스템과 함께 비트코인 관련주로 묶이는 매커스(7,000 -4.50%)도 3.06% 상승세다. 브렉시트가 결정된 24일 23.58% 급등한 후 전날 10.57% 급락했지만 이날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브렉시트로 인해 금융질서가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급등과 차익실현 매물로 인한 하락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이씨현시스템의 계열사인 디앤디컴은 비트코인 채굴에 최적화된 메인보드를 개발한 대만 애즈락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다.

매커스는 비트코인 채굴용 반도체 부품으로 주로 쓰이는 자일링스의 국내 판매처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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