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중국 기업과 대규모 게임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3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3600원(16.59%)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위메이드는 중국 상하이 카이잉 네트워크 테크놀리지(Shanghai Kaiying Network Technology Co., Ltd.)와 중국 내 '미르의전설2' 모바일 및 웹게임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00억원 규모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23.7%며, 계약기간은 서비스시작일로부터 3년까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