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8일 더블유게임즈(43,900 +0.23%)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모바일 매출 비중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성은 연구원은 "2013년 4분기를 기점으로 모바일 소셜 카지노 시장에 진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기존 페이스북 이용자를 활용한 결과 2014년 19%였던 모바일 매출이 올 1분기에는 54%까지 확장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모바일 매출은 전년 대비 89% 성장한 986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더블유카지노의 iOS 순위는 30위권 중반, 구글플레이에서는 20위권에 안착해 있다"며 "신규 머신의 추가와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2016년 실적을 매출 1699억원, 영업이익 402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대비 각각 38.8%, 26.2% 증가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신작인 take5가 4분기중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더블유카지노와의 크로스 프로모션 효과를 감안할 때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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