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수혜주로 부각됐던 비트코인주(株)가 급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오전 9시29분 현재 제이씨현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390원(4.11%) 하락한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브렉시트가 결정된 24일 상한가까지 올랐다.

브렉시트 결정과 함께 23.58% 급등했던 또다른 비트코인 관련주 매커스도 이날 9.10% 급락하고 있다.

브렉시트가 최종 결정되면서 그동안 우려가 나올 때마다 상승했던 비트코인 관련주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