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에프엔씨엔터는 전날보다 900원(6.25%) 내린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225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한 매체는 검찰이 에프엔씨엔터의 주가조작 단서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에프엔씨엔터가 지난해 7월 방송인 유재석씨를 영입하기 전 주식을 매도해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