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인선이엔티는 전날보다 130원(2.33%)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인선이엔티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갑호 스몰캡(중소형주) 팀장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6% 급증한 64억원, 매출은 16.4% 증가한 330억원이 될 것"이라며 "건축 폐기물 물량이 대폭 늘었고 처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새로 시작한 폐차 재활용 사업 또한 고철 가격 상승에 실적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며 "하반기 모멘텀(상승 동력)이 풍부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