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탁킹' 승부…군자삼락 수익률 26% 선두, 타임프랙탈 22% 2위
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인기 코너 ‘제2회 슈퍼스탁킹’에서 군자삼락이 계좌수익률 26.41%(17일 종가 기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재야 고수들이 5월16일부터 2개월간 불꽃 튀는 정면 승부를 펼치는 ‘슈퍼스탁킹’ 2회 대회는 와우넷 파트너들이 운영하고 있는 모의계좌 시스템 HINT를 통해 매매한 계좌수익률을 바탕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1억원의 투자금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본명을 숨긴 채 필명으로만 활동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군자삼락에 이어 타임프랙탈이 수익률 22.31%로 2위를 차지했고 붉은황소가 19.93% 수익률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18.22% 수익률을 기록한 이익실현이었고 5위는 17.02% 수익률을 올린 대박신화였다.

지난 한 주간 슈퍼스탁킹 대회에서 매매가 몰린 종목은 영진약품 에이모션 셀루메드 화일약품 크리스탈 등이었다.

한편 2016년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6월 대회는 17일 종가 기준으로 류태형 파트너가 70.13%의 계좌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임종혁 파트너(37.28%)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김남귀 파트너(35.79%)였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2016년 1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와우스탁킹 1위인 류태형 파트너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글로벌 증시를 뒤흔든 한 주였다”며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은 아니고 심리가 지배하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지수 바닥을 논하기보다 종목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변동권을 활용해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취할 것은 과감하게 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 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